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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18 00:32
“평양과학기술대학 유감(遺感)”
 글쓴이 : admin
조회 : 4,820  

재미동포인 김진경(1935년생) 박사는 플로리다 서북부 한인회장을 지냈고, 미국 베린(Berean)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3년 사재(私財)와 교회 후원금으로 중국 연길시에 영변과학기술대학을 설립했다. 이어 2001년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이사장 곽선희 목사)을 끌어들여 북한교육성과 평양과학기술대학(PUST)을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일차로 400억 원을 투입하여 평양시 낙랑구역 승리동의 33만평 부지에 총 17개 동으로 구성된 대학캠퍼스를 2009년 9월 준공하였다.


 그 후 PUST는 교육기자재, 교수요원 미확보 등의 이유로 수 차례 개교를 연기하다 2010년 11월 1일 개학한 바, 개학 당시 학생은 김일성 대학과 김책공대 등에서 선발된 소위 특권층 자제들로, 학과별 20명씩 모두 60명이었다.


그 중에서도 전기, 통신, 컴퓨터공학이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이 PUST의 설립목적은 “북한의 과학 기술 인재를 양성하여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3월 26일 천안함 폭침 사건은 “민족 화해 협력”을 내세우는 북한 폭력조직의 가식을 여지 없이 드러낸 사건이다. 과거 두 정권의 남북교류협력으로 다져졌다고 믿었던 평화는 알고보니 돈을 주고 산 가짜로 구걸된 평화임이 분명해졌다.


창졸간에 46명의 우리 젊은이들이 수장(水葬)된 그 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5월 24일 대통령의 이름으로 5.24조치를 발표하였다. 대북 교역 교류금지, 대북 인도적 지원의 원칙적 금지(단 영, 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가능)등이 그 골자다. 5.24 조치의 기본 정신은 북한의 못된 버릇을 고치려는데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적반하장으로 그들은 지난해 11월 23일 연평도를 포격하였다.


이젠 ‘아예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쳐들어 가겠다’는 협박과 공갈을 터놓고 하는 터이다. 금강산 관광사업은 관광객 박왕자 씨의 사살 사건으로 잠정 중단되었음에도 그들은 사죄는커녕 현대아산의 재산 몰수라는 억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부리고 있다. ‘막가파’도 이런 ‘막가파’는 없을 성 싶다.
 
이러한 남북간의 정세와 북한의 속성을 감안할 때, 평양과기대 지원 사업은 정치적으로 몇 가지 위험을 안고 있다고 본다. 첫째, 평양과기대를 위하여 일하고 있는 많은 한국 인력이나, 해외동포들은 유사시에 인질로 변전(變轉)될 염려가 있고, 둘째, 전기 통신, 컴퓨터공학 기술분야의 교수(敎授)들은 북한의 사이버 테러 기법을 높여 주는데 동원되어 자칫 이적행위를 할 수도 있다. 셋째는 종교적 차원에서 볼 때 평양과기대 캠퍼스 안에 위풍당당하게 솟은 김일성 영생탑과 주체사상교육관이 기독교도들의 헌금으로 세워졌다는 것(이는 지난해 4월 국내 신문에 보도된 바 있다)은 아무리 납득하려고 하여도 고개가 갸웃거려질 뿐이다. ‘우상(偶像)을 섬기지 말라’는 기독교 십계(十戒) 중의 중요한 하느님의 계명이기 때문이다.
 
북한에는 종교가 없다.
공산주의는 유물사관(唯物史觀)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남한 목사들에게 보여준 교회나 사찰은 쇼윈도에 장식용으로 만들어 놓은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선교’를 위하여 성금을 모아 평양에 보낸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이거나 사기(詐欺)다.


평양과학기술대학에는 현재 북한 고위층 자제 수백 명이 하루 세끼 ‘이밥에 고깃국’을 먹으며 기숙사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그 뒷돈을 대어 주는 사람들이 한국의 교회들이나 해외동포들이다.


벌써 400억이라는 돈이 북한선교의 명목으로 투자되었고, 앞으로 매년 수십억 원의 학교운영자금이 매년 교회 성금으로 투입되어야 학교가 운영된다고 한다. 성경을 가진 자들은 사형을 당하거나 강제 노역장에 끌려가 죽는다.
그래도 선교 자금이 모금되어 북한으로 흘러 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이러니컬하게도 그것은 종북좌파들이 이념에 병든 탓이다.


김정은은 1,500억 예산으로 그의 궁전 축조를 시작하였다고 하는데 해외동포들의 피땀이 배인 선교자금은 왜 그곳으로 흘러 들어가야 하는가? 듣기에는 평양과기대 교수들의 대부분이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 받을 뿐 어떠한 다른 보수도 받지 못하며 외부와의 접촉을 금지 당하고 있다고 하니, 이들이 일종의 지식의 자선(慈善) 박스(box)로 취급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것이 희생이라고 칭찬만 받을 일도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이들의 희생이 순수한 선교의 사명을 넘어 털끝만치라도 조선인민공화국을 위한 충성에서 비롯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북한의 주특기인 엄청난 세뇌공작의 결과로 인한 것임을 쉬 깨달을 수 있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학교는 학문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다. 학문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 속에 존재하는 물질 세계와 인간활동 영역인 영적 세계를 대상으로 그 존재와 상호작용의 이치 등을 연구하는 인간의 활동이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차이는 그 물질과 영적 세계의 두 존재를 인정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 공산주의는 유물론자의 주장에 의하여 이 우주에는 영(靈)이 없고 오직 물질만이 존재한다고 믿고 민주주의는 그 두 존재를 다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산주의에는 종교라는 것이 이론상으로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나약한 인간들은 물질만 믿고 살 수가 없어 우상을 만들어 그것을 섬긴다. 북한 김일성의 원 밀리언 달러짜리 미라(mirra)가 된 시신과 영생탑이 바로 그것들이다.
 
미국 어느 도시에서는 평양과기대 학생들의 식비로 매달 일만 불씩 선교자금이 모금되어 보내진다고 한다. 그 돈이 설마 북한 핵 개발에 쓰여지지는 않겠지만, 대한민국의 주적(主敵)인 북한의 핵심계층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전략적인 핵심 기술을 습득시키는데 사용된다면 그것은 명백한 이적행위이므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세계 10대 강국에 진입한다는 한국이지만 구석구석에 수많은 독거 노인들이 쪽방에서 끼니를 잇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어 혼자 죽어가 며칠이 지나서야 발견된다고 한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김진경 총장은 그 자제분을 데려다가 유산상속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김정일을 모르고 김치국물부터 먼저 마시는 형국이다. 차라리 그 선교 성금을 한국으로 돌려 비참한 지경에 빠진 독거 노안들을 위하여 자선을 베푸는 것이 정도(正道)일 것 같아 간곡히 권면하는 바이다.
 
이 세상 누구도, 혈맹(血盟)이라고 자처하는 중국까지도 믿기 꺼려하는 것이 북한 김정일 집단이다. 심지어는 중국인들에게 마약을 팔고, 달러 위조지폐를 찍어내고, 백성들을 거리에 세워놓고 재판 없이 총살하는 폭력집단이다.
그들은 일정량의 군량미를 비축하기 위하여 백성들을 아사(餓死)시키고 있다. 백성들을 먹을거리로 순치(馴致)하고, 꽃제비와 같은 영양실조의 백성들을 국제무대에 앵벌로 내세워 전략자금을 끌어 들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권부재, 인신매매의 악명을 바탕으로 2012년 강성대국으로 진입하여 그가 약속한 ‘이밥에 고깃국’을 먹게 해준다고 속이며 삼대세습의 조기 안착을 목표로 질주(疾走)하고 있다. ‘이밥에 고깃국’은 물 건너 갔고, 체제유지마저 힘든 판국에 언제 그들의 마음이 변할지 모르는 일이다. 과연 평양과기대가 그 소용돌이 속에서 안전할 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한국과 미국 동포사회의 고급두뇌 인질을 확보하고 제 2의 이산가족 상봉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법적으로 보아도 평양과기대에  대한 지원은 5.24 조치위반이다. 아무리 취지가 좋다고 하더라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곳에서 노역을 제공하고 있는 재미 동포를 비롯한 한국인들에게 귀국을 명령하고, 더 이상 해외에서 모금된 성금이 전달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정부는 이미 그들에게 경고하였다.
그 경고에 순응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음을 매스컴을 통하여 이미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해외동포들은 시민권자인 것을 이유로 모국 정부의 방침에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식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대한민국 국익을 해치는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단호히 입국거부 조치가 뒤 따라야 한다. 주권국가로서 너무나 당연한 자구책(自救策)이다.
 
북한을 제 조국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차제에 커밍아웃하라. 그리고 북한에 넘어가 마음 편히 살기 바란다.
그곳에는 선교도 하느님도 없다. 성경을 가지고 있다가 적발되면 강제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거기서 죽는다.
그곳이 천국이라고 믿는 망상(妄想)은 종교적인 동정으로부터 비롯된다. 그 많은 백성들을 아사시키는 것은 백성들이 아니라 지금 선교자금으로 ‘고깃국을 먹고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부모들의 그릇된 생각이다.


지금 원달러를 지원하면 그들은 원달러만큼 강력해지고, 북한동포들을 아사와 인권부재의 나락(奈落)으로부터 구원될 남북통일은 그만큼 멀어진다. 낙원은(樂園)은 그것을 만든 자에게만 즐길 권리가 있고, 천국 또한 하느님이 허락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악을 돕는 자는 분명 악의 무리일 뿐이다.


휴스턴에서 김훈묵 칼럼.

( http://korean-houston.com/cafexe/chunm_kim/20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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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과기대 이 O완 교수님께


이O완 교수님, 평양에서 민족을 위하는 일념으로 수고하시는 그 뜨거운 열정에 따뜻한 격려와 갈채를 보냅니다.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그 노력이 공염불이 될 염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고, 오히려 멀리보면 우리 조국의 장래를 위하여 해(害)가 될까 저허하여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필자는 6·25에 김일성이 무엇을 했는지 하나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남한을 점령하였던 짧은 기간에 저지른 만행을 낱낱이 기억합니다. 그들이 남한을 점령하였던 짧은 동안 전라남도에서는 5만 6천명의, 소위 그들이 말하는, 반동분자들을 처형하였습니다. 지금 전라남도에 보수우파가 많지 않은 이유랍니다. 만일 일년만 그들이 점령하였었다면 남한 인구의 절반은 족히 처형되었을 것입니다.


먼저 김일성의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단초(端初)는 김영삼 대통령이 방소(訪蘇) 선물로 넘겨 받은 소련의 비밀 문서를 통해서 밝혀졌지만, 지금까지 북침이라고 주장하던 그 엄청난 거짓이 탄로났으면서도 그들은 거짓에 대한 하등의 양심의 가책(苛責)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 이하라는 것이 밝혀져 인륜(人倫)을 저버린 동물적 사회에 그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습니다. 그들은 북침이라고 그들의 후예(後裔)들에게 가르쳤습니다. 후손들에게 거짓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은 유일하게도 북한밖에는 이 세상에 더 없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영령한 지도자 동무(?) 김일성은 오직 그 권력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미국을 의식한 스탈린이 내키지 않아 주저하는 그의 허락을 애걸복걸하여 받아내어 남침을 감행하였습니다. 삼천리 강토를 붉은 피로 물들였습니다. 270만의 사망자와 실종자, 거의 같은 수의 부상자를 내는 대변란을 일으켰습니다.


멸공을 외치던 이승만 대통령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골육상쟁(骨肉相爭)입니다. 그는 우리 민족의 저주받을 패륜아(悖倫兒)로 우리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그 아들 김정일도 한층 더 하면 했지, 덜 하지 않습니다, 그 부친이 스트로크(stroke)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도 그는 하루라도 빨리 권력을 잡기 위해 제 부친의 죽음을 그대로 덮어 두었다고 전하는 천하의 역천한 불효 자식입니다. 이제 3대 세습을 꾀하고 있지만 그것은 백성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저희들 가족과 폭력 조직을 위하여 못하는 짓이 없는 인간들입니다.


기쁨조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북한의 여인은 다 그의 것입니다. 그는 21세기 몇 안되는 네로 황제 못지 않은 폭군 중의 하나입니다. 그들은 주체사상이라는, 그 체제를 두려워 하여 탈북하여 한국에서 이미 작고한 황장엽 선생에 의하여 고안된 어거지 이념 밖에 없으므로 간과(干戈)로 백성들을 억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의와 진리와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 유일무이한 통치 방법은 창과 칼뿐입니다.
 
교수님과 부인의 애정어린 노력은 크리스쳔으로서 마땅히 갈 길을 가고 있다고 믿으시겠지만, 그곳에서 성경을 마음대로 펼칠 수 없다는 것은 기억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순교하시는 심정으로 애쓰신다고 믿습니다만, 그것은 순교가 될 수도 없는 불모지에서 파종(播種)을 하고 계시는 어리석음을 발견할 것일 뿐입니다.


저도 산전수전을 다 겪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종북좌파가 창궐하여도 누구 하나 손을 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북한과 같은 엄청난 지옥에 비할 바는 못됩니다. 그들의 발굽 아래서 노예가 된 백성들을 돕기 위하여 그 곳에 가 계시는 교수님도 조만간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임을 하느님의 이름으로 확신합니다. 자유가 있고 없음은 비록 병든 좌파들에게 남쪽에서는 방종을 허락한다 해도 그 만큼 북쪽의 나라 꼴은 다릅니다. 자유가 없는 나라, 재판 없이 길거리에서 처형이 가능한 인권의 사각지대, 거기서 순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교수님은 스스로를 달래고 속이고 있습니다. 자기 기만입니다. 평양과기대는 지금 명예총장이며, 전 KAIST 교수였으며 김대중의 참모였던 박찬모가 이끈 남한 50명, 북한 20명의 교수들이 100여 대의 첨단 장비와 함께 중국의 하나프로그램센터를 이용하여 북한에 들어가 교육시킨 1,200명의 해커들의 본산(本山)입니다.


그들은 지금 남한을 무질서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넣기 위하여 온갖 짓을 다합니다. 그것이 학문의 목적은 아니질 않습니까? 그것이 이교수가 말씀하시는 변화하는 젊은이들의 상아탑이라고 말한다면 필자는 이교수님의 그 이중성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교수님은 누군가의 유혹에 넘어 갔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스스로를 바라보는 옛 지혜를 되찾으십시오. 교수님은 가난하고 굶주린 북녘 백성들을 위하여 하느님의 사랑을 베푼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하느님이 없는 나라입니다. 하느님을 말하면 아오지 광산에 끌려갑니다.
 
그러나 그것은 미필적 고의의 이적행위임을 기억하십시오. 교수님은 그들의 토사구팽(兎死狗烹)의 아픔을 겪을 것이며, 그들의 좋은 인질로 남아 우리 민족의 소원인 평화통일 노력의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북한은 양식을 가지고 백성들을 순치(馴致)합니다. 저의 명령을 듣지 않으면 양식을 주지 않고 아사(餓死)시켰습니다. 수 많은 강제노역 수용소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그들은 강제 노역장을 만들어 출신성분이 남한 출신인 백성들은 모두 반동이라는 죄목을 씌워 아사라는 방법으로 처형시킵니다. 그리고 지금 교수님의 부인과 빵 한조각으로 생명을 연장시키는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분명 군과 폭력조직에 끼어들지 못하는 그들의 생존을 원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일 것입니다. 교수님은 지금 학교에서 '이밥에 고기국'을 먹는 고급당원들의 자제들에게 교육을 시킵니다. 그리고 주체사상교육이 필수이며, 김일성 영생탑에 참배하지 않습니까?


교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이 우상에 경배하는 것을 그대로 보고 계십니까? 그것을 신앙의 자유라고 변명하시려고 합니까? 왜 진실을 말하지 않으시며, 왜 그들에게 하느님의 진리를 말하지 못합니까? 왜 북한의 역천(逆天)을 말하지 못하며, 또한 그들에게 하느님을 전도하시지 못하십니까?
 
윤이상이라는 음악가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가 그들의 종이 되어 저지른 악마보다 더한 죄가 지금 통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도 지금 북한을 방문하는 목사들처럼 초대소에서 호화로운 대접을 받고 기쁨조의 성접대까지 받아 밤새도록 깨벗은 몸둥아리로 몰카(몰래 찍는 카메라)에 사진이 찍혔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저지른 죄가 바로 지금 통영의 딸의 참극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연우포럼 www. younwooforum.com을 internet explorer로 클릭하셔서 자료실 클릭, 칼럼 No 4892  서경석 목사님의 글을 읽으시면 제가 말하는 뜻을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윤이상이 누구입니까? 그가 그런 악마의 짓을 할 사람입니까? 악마 속에 끼어서 살면 악마가 되지 않고는 생존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악은 달콤한 독입니다. 서서히 몸에 퍼져 악마가 되거나 그것을 거역하면 죽게 되거나 하는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재미동포 한 청년이 압록강 얼음을 타고 북한 김정일에게 들어가 북한 사람들의 인권을 따지겠다고 들어 갔다가 김정일 얼굴은 커녕 그림자도 보지 못한 채 정신이상이 되어 나온 사건을 말입니다. 그들을 모르는 사람들, 6·25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마치 재일동포들이 그랬었던 것처럼 조국을 되찾겠다고 나섰다가 많은 사람들이 강제노역 수용소에서 죽어갔다고 하지 않습니까? 제 2의 재외동포들의 송환이 막을 올린 것입니다.
 
어느 것이 진실인지를 먼저 찾아내십시오. 진실을 벗어난 인간은 저주 받기가 십상입니다. 교수님과 부인께서 지금 애쓰시는 것이 눈에 선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저 지옥을 향하여 한발짝씩 걸어들어가는 것 말고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교수님 되도록이면 속히 그곳에서 벗어 나십시오. 뒤돌아 볼 시간이 없습니다. 교수님은 그들의 덫에 걸려 있습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론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허상에 속아 가시덤불 속에서 살고 있습니까? 그리고 또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까?


저도 칼막스, 엔젤스의 책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 허상에 우리 인류는 거의 한 세기를 속은 것입니다. 그 허상을 찾아 살인과 광란을 저지르다가 마침내는 모든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공산주의의 허상에 속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이 제일 먼저 공산주의를 버렸습니다. 그리고 스탈린의 동상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저들이 아직 그런 공산주의를 끌어 안고 있다는 것은 인류를 속이는 커다란 죄가 될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쓰러진지 벌써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직 중국과 북한과 쿠바는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장 그 체제를 벗어나면 길바닥에 나앉는 신세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여서 입니다. 아니 이미 길바닥에 나 앉아 있습니다. 중국은 용케도 자유무역, 시장경제에 입각한 경제정책을 펼쳐 세계 제 2 경제대국의 권좌를 일본으로부터 탈취하였습니다만, 북한은 체제가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철의 장막을 쳐놓았다가 백성을 굶겨 죽이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허상의 체제를 보호하기 위하여 핵무기를 만들다가 몇백만의 백성을 굶겨 죽였습니다. 탈북자가 늘어나고,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서자 그들은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평양과기대 학생들에게 IT 기술을 가르치기 위하여 50여 명의 IT 전문가와 10 여 명의 세계적 첨단 컴퓨터 과학자들을 중국을 통하여 100대의 고성능 컴퓨터와 함께 초빙해 갔습니다. 그들이 디도스 공격 등으로 지금 남한에 사이버 공격을 자행하여 많은 사람들을 곤경 속에 쓸어넣고 있습니다. 그것 뿐이 아닙니다. 통신, 전기 분야의 첨단(尖端) 기술을 습득하여 남한에 무차별 공격을 가하여 평화적인 사회조직을 교란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이 과학 기술대학을 세우는데 동의한 진짜 이유는 김진경 총장이 40일간 감옥에 들어가 생활하면서 고안해낸 그 설립 목적이 평화적 목적이 아닌, 전략상의 목적이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문제는 이념이 아니라 그것을 운용하는 정치 집단입니다. 왜 북한이 그렇게 아사지경에 와 있습니까? 남한의 부(富)가 죄일수만은 없습니다. 가난이 죄가 아니듯 말입니다. 남한의 부는 결코 지탄받을 것만이 아닙니다. 그것이 인간을 탐욕으로 이끌고 가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어째도 부는 빈곤보다 낫습니다. 제 2차적인 기회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45년 이후 북한의 노동자 농민들은 논밭을 그저 받았지만 그 논밭은 바로 김일성의 가족의 것이라는 것을 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 소위 남로당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을 도왔던 종북좌파들은 지금 누구할 것 없이 남김없이 간첩이라는 이름으로 처형되었습니다. 여운형이 그랬고, 박헌영과 모든 남로당 인사들이 그랬습니다. 토사구팽이라는 말은 그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논밭을 그저 받은 백성들은 그들의 농노일 뿐입니다. 그들은 지금 기아선상에서 국제 앵벌이 되어 있습니다.


꽃제비가 무엇인지 모르시죠? 꽃 뱀은 아닙니다. 북한에만 있는 유일한 민족의 수치스런 자화상입니다. 굶주림으로 땅을 파 식물의 뿌리를 캐먹는 사람들입니다.
 
교수님도 학교 경내에 있는 김일성 영생탑에 가 경배드릴 것입니다. 주체 사상을 배우실 것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기독교도들의 자학이며 하느님에 대한 반역(反逆)인 것을 부정하시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철저한 기독교인으로 배고픈 어린아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부인께서도 김일성 영생탑에 가 경배드리질 않습니까? 그것을 기독교인들이 하느님의 뜻을 펼치기 위해 당연히 인종(忍從)해야 할 시련(試鍊)으로 생각하십니까?


십계를 기억하십니까? 우상숭배를 그렇게 미워하는 예수님의 참사랑을 기억하십시오. 그래도 교수님은 크리스천인 척 하십니다 그려. 그리고 남한의 부유를 미워합니다. 남한의 부가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것을 미워하겠지요. 중국이 북한을 경제적으로 합병할 수도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21세기에 중국이 북한을 병합하고 남한을 침탈할 수는 없습니다. 북한이 핵을 가지고 공격하여 남한을 적화통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리비아 카다피의 패망을 보고도 그렇게 생각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평양 한 복판에서 핵폭탄으로 자폭하겠다고 나설 수는 있겠지만 중국이 그것을 허용하겠습니까?
 
지금 교수님이 할 수 있는 일은 북한의 골수분자들의 자제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도피하는 일입니다. 그곳 고급 간부들의 아이들이 교수님에게 얻은 지식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남한의 동족을 살해하고 그들의 땅을 차지하려는 일 말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들이 교수님들에게서 얻은 지식으로 나라를 구하고, 민족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교수님은 그들을 변화시킨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어느 방향으로 변화되어 가는 지를 측량하여 보신 적이 있습니까? 아마 곧 그들은 교수님의 세뇌공작을 시작할 것입니다. 교수님은 남한의 부모친척들에게 폭탄을 던져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그들의 주체사상이요, 통일전략입니다. 곧 그들은 부인을 북한에 두고 교수님을 남한으로 내보내 스파이 노릇을 시킬 것입니다. 그러면 교수님은 혼자 탈출하거나 교수님의 부인을 아오지 광산으로 보내거나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할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교수님의 인생은 철저하게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준다고 하셨습니다. 미운 놈이 누구입니까? 북한 체제입니까, 아니면 북한 동포들입니까? 그들이 동포들의 형제자매를 폭탄으로 살상시키고 핵폭탄으로 전멸시키겠다고 겁박하고 있는데 떡 하나 더 주다니요. 교수님의 정신상태가 의아스럽습니다.


250만이 피를 흘리고 사망했습니다. 북한의 200만 동포가 아사했습니다. 이번에는 떡 하나 더 주다가 300만을 굶겨 죽이고 다른 500만을 살상하게 만들라는 말을 하십니까? 그들에게 전략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킹 기술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변화를 기대하십니까? 이적행위입니다. 만일 지금 남한 정부가 제대로 된 정부라면  교수님은 국가보안법에 의거 이적행위로 처형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남한의 흥청거리는 상류층들의 사치와 교만이 밉습니까? 필자도 동의 합니다. 백성들이 대통령을 그릇 뽑은 까닭
입니다. 그것은 김일성의 영향을 입은 종북 좌파분자들의 전략에 의하여 만들어진 남한의 커다란 흠집입니다. 유산계급을 미워 하십니까? 그것은 무산계급을 앞세워 백성들을 착취하는 선군정치의 북한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치 이념이 무엇인지 저는 헤아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공산주의 김일성의 시녀들이었다면 그것은 옳은 정치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교수님이 보기에 흉한 남한은 그 두 대통령과 중도를 앞세운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결과로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백성들이 굶어 죽지는 않습니다. 아사는 학정의 마지막 순간, 정치적 파탄(破綻)의 마지막 징표일 것입니다. 파국이며 나라의 파망(破亡)입니다.
 
회개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민족 모두는 회개해야 합니다. 작은 나라를 둘로 쪼개어 골육상쟁을 일삼는 우리민족 모두는 사람구실을 못하는 민족입니다. 당연히 회개 해야 합니다. 종교가 금지된 북한은 회개조차도 할 수 없습니다.


순교자의 자세로 북한에 들어가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땅은 순교할 가치도 없는 사람들의 동토(凍土)입니다. 불을 질러도 녹지 않을 영하의 땅입니다. 그래서 김정일을 비롯한 폭력조직을 스스로 무너지도록 내버려 두어야 합니다. 창고에서 곰팡이가 피는 쌀이 아까워 북한에 전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첫째, 이교수님은 그들의 전략적 가치를 상승시켜주고 있습니다.
둘째, 이교수님 부부는 훌륭한 인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셋째, 이교수님 부부는 남한에 잠입하여 간첩으로서 이적행위를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여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북한의 전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교수님, 더 시간이 늦기 전에 부부동반으로 그곳을 벗어나기를 하느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이교수님이 할 수 있는 조국을 위한 최선의 봉사는 그곳을 벗어나는것입니다. 이미 올가미에 걸려 있을 것입니다. 뒤돌아 볼 것 없습니다. 지금 감행하셔야 합니다.
                                                                                          휴스턴에서 김 훈묵(Winston H Kim)올림 /8-26-11
 
                    *아래: 교수님이 보낸 이메일을 그대로 부기 합니다.


----- Forwarded Message -----
From: 이O완
To: winstonkim26@yahoo.com
Sent: Thursday, August 11, 2011 7:26 PM
Subject: pust


김훈묵 선생님
연우 포럼에 실린 선생님의 평양 과기데에 관한 글을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하면 북한은 머지 않아 중국에게 먹히고 나중에는 한국도 먹힙니다.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대로 아무리 미워도 그들을 방관하면 안 됩니다. 내 아내가 빵을 먹이는 북한의 어린이들은 주님이 사랑하시는 굶주린 애들이고 그들은 아무 죄도 없습니다. 우리는 평양 과기대에서 젊은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의 독고 노인들을 돕는 일은 음식 쓰레기 처리에 막대한 비용을 쓰는 남한 국민들이 할 일입니다. 우리는 없는 살림에 그들을 돕는데 남한 사람들은 흥청거리며 낭비하고 참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형제들을 도외시합니다. 교회 건물만 크게 짓지 말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목사들과 신도들이 할 일입니다. 북한보다 남한이 먼저 회개해야합니다. 깊히 반성할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죽어 하나님 앞에 설 때가 반드시 오는데 그 때 피하지 못할 주님의 책망이 두렵습니다.
이 O 완
연변 과기대 교수


  PS: 교수님 북한의 사람들이 이 교수님에게  무슨 해코지라도 할까 두려워 존함의 일부를 지웠으니 양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 http://korean-houston.com/cafexe/24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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