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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브란트의 성경 그림 - 모함을 받는 요셉 (1655)  
  글쓴이 : admin   날짜 : 09-04-01 11:58   조회 : 1998        


질투심 많은 형제들에 의해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은 보디발에게 넘겨졌다. 바로의 경호대장 보디발은 요셉에게 두터운 신망을 보냈다.
요셉은 비록 노예였지만 성실하고 총명했을 뿐 아니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였다.

순탄한 생활에 먹구름이 몰려왔다.
보디발의 아내는 ‘용모가 준수하고 잘 생긴 미남’(창 39:6) 요셉을 유혹하여 동침하자고 했으나 번번이 거절 당하였다. 그런데도 그녀는 끈질기게 요셉에게 잠자리를 요구하였다.

하루는 요셉이 집에 들어가자 요셉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러자 소스라치게 놀란 요셉은 자기 옷을 버려둔 채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 그림은 요셉이 밖으로 뛰어나간 뒤에 일어난 광경을 묘사한 것이다.
보디발의 아내는 다른 종들에게 소문을 퍼뜨려 요셉을 곤경에 빠뜨리고 남편에게 요셉이 자신을 강간하려 했다고 모함한다. 

여인은 보디발에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하소연하고 있으며 엄지손가락을 펴서 범인으로 요셉을 지목하고 있다. 바닥에는 그녀가 잡아당길 때 떨어진 요셉의 옷이 어수선하게 흐트러져 있다.

유대 역사가 프레비우스 요세비우스는 1세기쯤 ‘유대인의 풍습’을 저술했는데 이 책에 따르면
보디발의 아내는 남편에게 이렇게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여보,당신의 침대를 더럽히려고 한 나쁜 종놈을 처벌치 않는다면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요.”
이 책을 읽은 렘브란트는 고의적으로 침대를 크고 선명하게 그려 요세비우스에게서 받은 영향을 반영해주고 있다.

또 한 가지 이 그림은 성경에는 언급되지 않은 불명료한 사실을 실제 있었던 일처럼 덧붙이고 있다.
요셉이 귀를 기울이며 대화를 엿듣는 장면이 그렇다.
아마 이것은 렘브란트가 활동할 무렵 무대에 올려졌던 본델(Vondel)의 연극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극 대사 중에는 보디발이 “대체 옷가지들이 왜 이리 흩어져 있단 말이오?”라고 묻자 여인이
“이 옷을 좀 보세요. 당신이 데리고 온 히브리 종이 침실까지 들어와 당신의 침실과 가정을 더럽히려고 했단 말이에요”라고 대답한다.
이 얘기를 듣고 있던 요셉은 “저는 비난 받을 만한 행동을 생각조차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고 강하게 부인한다.

렘브란트는 그림에 요셉을 그려넣은 것은 본델의 연극에서 영향 받은 것임을 암시해준다.
이 그림은 누명을 쓴 요셉의 억울한 처지를 잘 묘사해주고 있다.
화가 치민 보디발이 요셉을 감옥에 가뒀다. 요셉은 형들에게 버림 받았던 서글픈 사건 이후 재차 찾아온 뼈저린 상실감을 온몸으로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요셉이 바로의 총리대신이 되는 것은 예기치 못한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고 또 무엇인가.
그분의 계획은 비밀스러우며 때로는 충격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배운다.

(http://www.saemoonan.org/ 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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