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자 : 86 (회원 0)  전체순위 출근기록  오늘 151 어제 178 최대 1,127 전체 1,584,103  
클릭하시면 MAIN PAGE로 이동합니다.
설교/상담찬양AG자료기독교교육도서실세미나선교/교회결혼/가정미디어씨니어코너성경대학열린마당
그룹
  AGKDCED LOGIN
  
  
  ID저장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한국총회도서
추천도서
E-BOOK/AGKDC
신학도서
리더십도서
화제의 도서
가정도서
E-BOOK/English
E-BOOK/Korean
기독교미술
성경삽화-신약
듣는 책/Audio Book
한국총회회원도서
GPH Book
일반종교도서
일반도서
픽션 - Fiction
성경삽화-구약
르네상스 미술사
eBOOK-EPUB/안내
시(詩) / Poem
eBOOK-EPUB
이스라엘 사진
HOME  >  도서실  >  기독교미술 
  렘브란트의 성경 그림 - 야곱에게 요셉의 겉옷을 보여줌 (1663)  
  글쓴이 : admin   날짜 : 09-04-01 11:57   조회 : 2083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렸을 때 우리는 망연자실해 한다.
그때의 심정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고 비애의 감정에 어쩔 줄을 모른다.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을 당한 사람들은 미어지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몇 날,아니 몇 달을 눈물로 지새운다.
누구도 그의 아픔을 대신해줄 수 없으며 비애와 허탈감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다. 야곱이 그랬다.

사랑하는 라헬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기 때문에 특별히 총애했다. 좋은 옷을 입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이며 곱게 키운 아들이었다.
그런 요셉이 변고를 당했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다.
그림속의 야곱은 다른 아들들이 가져온 피묻은 채색옷을 보면서 경악한다.
아들들은 야곱에게 요셉이 짐승에게 잡아먹혔다고 말하며 그 증거로 찢어진 옷을 가져왔다.

뜻밖에 소식에 야곱은 뒤로 쓰러질 듯 비틀거리며 슬픔을 감추지 못한다.
양떼를 치던 아들 한 명이 손가락으로 먼 곳을 가리키며 저 구덩이에서 요셉의 옷을 발견했다고 거짓말을 늘어놓고 또 다른 아들은 그럴싸한 표정을 지으며 피범벅이 된 옷을 야곱에게 보여주고 있다.
태연하게 둘러대고 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특히 손을 뻗치고 있는 아들은 음모와 술수에 능한 자답게 험상궂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 그림은 아들들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야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실은 오래 전에 야곱은 그의 아버지 이삭을 속인 적이 있다(창 27장). 야곱은 자신을 에서인 것처럼 속여 장자가 받아야 할 축복을 가로챘다. 그리고 지금은 자신의 아들들에게 감쪽같이 속고 있는 것이다. 야곱은 너무나 충격을 받은 나머지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창 37:35)고 비탄한 심정으로 요셉을 위하여 통곡했다(35절).

흥미롭게도 렘브란트는 화면에 이미 사망한 라헬도 등장시켰다.
렘브란트가 라헬을 그림에 배치시킨 것은 성경에 관한 지식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암시하기 위해서이다. 실신 직전의 야곱과 늙은 라헬의 이미지를 통해 우리는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아들을 찾고 계신 하나님의 부성애를 생각해본다.

불빛 없는 밤거리를 헤매는 자들에게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은총의 광채를 비추어 주시길 원하신다. 이 그림에는 애틋한 심정으로 아들을 찾고 계시는 아버지의 불꽃같은 사랑이 아로새겨져 있다. 

(http://www.saemoonan.org/ 에서 퍼옴)

광고    배너등록    회원가입    로그인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총회주소: 605 Broad Ave, #205, Ridgefield, NJ 07657 전화 (201)941-1050 팩스 (201)941-1840 / Copyright (c) 2005-2019 by agkdced.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