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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12 11:36
[기억의 정치] [2] 새마을운동 세대별 인식차 - 청년층 30% "순수한 경제부흥운동 아니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2,496  
새마을운동 세대별 인식차

산업화에 대한 인식은 이념·지역별로는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산업화를 몸으로 겪은 50·60대와 교육을 통해 경제발전을 배운 세대 사이의 기억은 차이가 드러난다.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을 경험한 세대와 진보정권 시절 교육을 받은 세대는 경제발전의 내용에 대한 시각이 달랐다.

50대 이상에서는 새마을운동이 산업화에 가장 크게 기여한 계기였다는 인식이 40%가 넘었지만 20대에서는 30% 미만에 그쳤다. 새마을운동의 성격에 대한 인식 차도 컸다. 모든 연령층에서 새마을운동이 농촌부흥운동이라는 점에 대체로 동의했다.

하지만 세대별로 나눠보면 20·30대에서는 '정권 유지를 위한 정치적 동원운동'이었다는 점에 동의하는 비율이 30%가 넘는다. 50대의 10.8%와 비교하면 거의 세 배나 많다. 진보적 교육관에 근거해 새마을운동을 배운 젊은 층에서는 이 운동이 '순수한 경제부흥운동'이 아니었다고 보는 비율이 높은 것이다.

세대별 차이는 경제발전의 성공 요인에 대한 인식에서도 나타난다. 정치지도자와 정부가 경제발전의 견인이 되었다는 응답자 비율이 20·30대에서는 20% 미만이지만 그 이후 세대에서는 30%에 가깝다. 40대 이상에서 정부 중심의 정치적 지도력이 경제발전에 중요하다는 인식이 젊은 세대에 비해 훨씬 높은 것이다. 이런 인식은 산업화에 기여한 집단을 묻는 항목에서 다시 확인된다. 국가지도자가 기여한 바가 가장 크다는 응답비율이 20대에서는 6.6%에 불과하지만 50대와 60대에서는 각각 16.2%와 19.2%로 확연히 다르다.

이 차이는 단순히 경제발전 인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이념과 관계가 있다. 즉 정부의 역할을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그 역할에 대한 기대와 평가도 달라진다. 젊은 층은 경제와 정치를 구분하려는 데 반해 장년층 이상에서는 경제발전을 위한 국가권력의 개입을 인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젊은 층에서는 서구 자유주의적 관점에 따라 민간주도의 경제발전을 바람직하게 여기는 데 비해 경제적 성취를 경험한 40대 이상의 세대에서는 국가 중심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선택과 집중의 발전전략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이현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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