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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2 13:24
제사제도
 글쓴이 : admin
조회 : 1,605  
필립 버드(PHILIP BU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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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제 (레위기 1장)
2. 화목제 (레위기 3장)
3. 소제 (레위기 2장)
4. 속죄제와 속건제(레위기 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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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의 제물을 바치는 것은 고대 근동종교의 한 통례였다. 이스라엘은 그 이웃 나라들의 제사방식과 개념들 중 많은 부분을 함께 나누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이스라엘만의 제사제도는 시내산에서 내리신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서 그 윤곽이 확정된 것이었다. 레위기에 제시된 그 절차는 한 성소와 단과 그 직무를 수행할 제사장 직분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의식들이 후대에 역사적으로 어떻게 이용되었고 또 어떻게 발전되었는지는 분명치가 않다.


1. 번제 (레위기 1장)
 
욥의 행사 : 9세기 그리스 성서사본 삽화로 욥이 아들과 딸의 명수대로 가 축을 번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

번제의 특징은 제물 전체를 불사르는 데에 있다. 번제의 히브리어 명칭은 "타오르다"의 개념을 갖고 있는데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와 같은 뜻이다. 이러한 요점들은 번제가 하나님께 대한 예배자의 존경심과 온전한 헌신을 상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예배자가 그 제물의 머리에 안수함으로써 자신을 그 제물에 온전히 일치시켰다. 그 제물-드리는 자가 자기 소나 양 혹은 염소의 떼 중에서 가져온 것(가난한 자는 새를 가져와도 가하였다)- 은"흠없는 수컷"으로서 최선의 것이어야 했다.


2. 화목제 (레위기 3장)

화목제의 특징은 그 제물을 나누어 먹는다는 데에 있다. 일부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시로 단에서 불살랐고, 일부는 제사장들에게 돌려졌으며 일부는 드리는 자와 그의 가족이 나누어 먹었다. 히브리어 명칭은 "화목"혹은 "복지"를 뜻하는데 이 제사는 때때로 교통 혹은 교제의 의식으로도 간주되고있다. 그 전체를 놓고 볼 때 화목제는 하나님과 사람과 그의 이웃들 사이의 바른 관계를 지속시키고 그것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소망의 표시로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이 화목의 소망은 어떤 종류의 서원과 함께 드린 제물(레 22:21)이나 감사제(레22:29).혹은 자의로 드리는 예물(레22:21)로도 표시될 수가 있었다. 그 제물들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개인의 감사를 뜻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자발적인 헌신의 표시였다.


3. 소제 (레위기 2장)

히브리어 명칭은 "선물"혹은 "공물"의 뜻을 갖고 있다. 별개의 뜻이 있는지는 분명치 않다. 그 제물을 필시 경외심과 감사를 표시하였을 것이다.


4. 속죄제와 속건제(레위기 4:1-6:7)

절차상 이 두제사는 서로 비슷하다.그리고 그 의미상의 차이점을 정확히 가려내기는 어렵다. 속죄제는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죄를 다루는 반면에 속건제는 배상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사람의 상해가 포함된 경우들을 다루고 있을 것이다. 둘 다 죄를 객관적으로 다룰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 제물의 피를 사용할 것을 분명히 강조하고 있다. 둘 다 부지중에 지은 죄 혹은 피할 수 없는 율법의 죄들을 다룬다. 그러므로 이 문맥에서는 "죄"가 자주 순수한 의식적인 의미를 갖는다. 해산한 후에 속죄제를 드리는 경우와 같다(레12:6).이 경우에는 그 제사가 제물을 드리는 자를 거룩한 공동체의 완전한 회원으로 회복시켜 준다.
성경의 여러 곳에서 이 모든 제사들은 "속하는"-죄를 덮는- 제사로 언급되고 있는데 그것은 무릇 제사의 행위가 하나님의 사죄의 은혜가 언급되는 문맥에 온전히 일치됨을 암시한다.

제사제도는 분명히 오용되기가 쉽다. 그래서 한 두번 선지자들에 의해서 비판을 받았다(예를 들면, 암5:25,사1:11-12 렘7:22).필시 그 당시 제사에 대한 백성의 태도가 비판의 대상이었을 것이다.또 그밖의 수 많은 문맥들이 순종은 제사보다 낫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예,삼상 15:22-23,시40:6-8). 하나님이 제사를 받으실 것만 생각하고 그에게 순종해야 할 도덕적 의무는 소홀히 하기가 일수였다. 죄를 순전히 하나의 외형적인 것으로 만들어서 그 심각성을 둔화시키고 축소시켰다.
한편 제사제도는 내면적인 바른 자세를 요구하였다. 속죄제는 죄의 고백이 따라야 했고 가능한 곳에서는 일을 바로잡는 순수한 시도까지도 수반되어야 했다(렘 5:5,민5:7).속죄일에는 대제사장이 온 회중의 죄를 고백하고 나서 속죄염소를 광야 무인지경으로 보내었다(레 16:21).더우기 율법은 "높은 손으로",곧 짐짓 혹은 고의적으로 범한 죄를 속할 제사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9민15:27-31).

하나님의 약속과 권능에 의해서 확정된 각 제사는 실제적인 효력을 갖고 있었으나 이것은 인간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능력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것은 그 제도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임을 확증해 주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접촉점으로서 사람을 하나님과의 교제안으로 회복시켜 주었다.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불어놓을 수가 있었다. 여하튼 인간의 행 위만이 그 율법들의 준수에 있어서 유일한 요소는 아니었다.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제사장들은 예배자와 그의 드린 제사를 하나님이 받으셨거나 거절하셨다는 것을 선언해야 했다.

히브리서는 구약의 제사가 기껏해야 죄의 문제에 대한 하나의 불완전한 해결책에 지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주고 있다. 제사들 그 자체는 지금 사라졌으나 그것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제물로 단번에 드리진 십자가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다.

( http://kcm.co.kr/bible/lev/lev01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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