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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01 00:12
<성지순례-42> 홍해, 기적의 홍해(紅海)를 건너 시나이(Sinai) 반도로
 글쓴이 : admin
조회 : 3,354  

(1) 카이로를 벗어나 수에즈 운하 남단에 있는 '아흐마드 함디 터널' 초입까지 가는 길은 끝없이 이어지는 광야와 협곡뿐이다.  (2) 협곡의 사이로 둟린 길은 차량 통행이 뜸하여 휑하니 비어 있다.  (3)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배들(상)과 홍해를 건너는 배들(중, 하)  (4) 해저 붉은 산호초 때문에 이름 붙은 홍해는 해안리조트가 발달되어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사람들의 좋은 휴식처가 된다.



 “갈대 바다”라는 뜻을 가진 홍해(Red Sea)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이에 있는 좁은 바다로 성서와는 아주 인연이 많은 바다다. 출애굽기에 의하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하는 여정에 대하여 소상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거주한 지 430년 만에 대망의 출애굽 여정이 실현된다.  라암셋을 떠나 숙곳으로(출 12:37), 숙곳을 떠나 광야 끝 에담으로(출 13:20),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 편으로(출14:2) 장막을 이동하게 한다. 이곳은 홍해 바닷가였다.   

  이 때 격분한 바로왕은 60만이나 되는 엄청난 노동력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막강한 병거를 앞세우고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한다. 예상하지 못한 위기 앞에서 공포에 질린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은 하늘을 치솟는 가운데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베풀게 하여 애굽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한다.(출 14장) 모세가 지팡이를 들어 바다 위로 내밀도록 하셨고, 밤새 동풍이 불게 하여 바닷물을 물러나게 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출14:22) 이로써 바로 왕의 군대는 오히려 홍해에 수장되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사히 홍해를 건너게 되었다. 이 장면은 상상만 해도 얼마나 장쾌한 일인가. 이스라엘은 홍해를 건넌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회상하고 있다(출 15:4, 수 4:23, 시106:9). 오늘날 수에즈 운하가 바로 그것이다.

  이 운하는 BC 2100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여러 차례 공사의 중단, 부분 개통 등 우여곡절 끝에 1975년 재개통되어 사용하고 있다. 현재  운하의 폭은 200m, 평균 수심은 20m터, 운하의 길이는 173Km에 달하고, 통과 소요시간은 약 15시간이 걸린다. 하루 평균 100여 척의 선박들이 전 세계 물동량의 14%를 이 운하로 통과시키고 있다고 한다. 운하의 항구는 홍해 쪽이 수에즈이고 지중해 쪽에는 포트사이드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위치는 정확하지 않다. 그러나 고고학적 연구에 따르면 '팀사' 호수와 '비터(Bitter)' 호수 지역일 것으로 추정한다.  성서에서는 '갈대바다'로 언급되고 있는데, 아마도 갈대(파피루스)가 무성했던 지역일 것이다.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이 건넌 홍해는 '아흐마드 함디 터널' 북쪽 지역이 유력하다. 물이 갈라지는 사건은 만젤라 호에서 목격된 것을 토대로 할 수 있다. 

  지금은 성지순례단이라 하더라도 스에즈 운하에서 유일한 해저터널을 통해 홍해를 건너가게 되어 있다. 성서고고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연구를 목적으로 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다. 카이로를 출발한 우리는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동부 사막길로 128Km를 달렸다. 어쩌다 보이는 작은 마을은 이집트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정착촌이라고 한다. 의도적으로 개발하여 정착시키려 해도 생활 여건이 좋지 않으므로 이사를 오지 않아 빈집들이 많다고 한다. 

  안내자로부터 이런저런 얘기를 들으며 사막의 협곡 빠져나와 수에즈 운하 남단에 있는 '아흐마드 함디 터널' 에 도착했다. 수에즈 시 북쪽 17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이 해저터널은 197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80년 4월 30일 개통된 수에즈 운하를 건너는 유일한 터널이다. 총연장 4.5 Km인 이 터널의 1.6Km가 지하이다. 또한 이 터널은 수에즈 운하 밑 37m에 자리 잡고 있다. 터널의 이름은 1973년 10월 전쟁에서 죽은 뛰어났던 기술 고문관 ‘아흐마드 함디’의 이름을 기리기 위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우리는 해저터널 입구에 있는 'Sinai Rest House'라는 휴게소에 들러 잠시 음료수를 나누며 일정을 점검했다. 이 터널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40년간 머물렀던 광야인 시나이반도에 들어서게 된다. 넓이가 61,000㎢로 이스라엘의 두 배 크기의 땅은 글자 그대로 불모지다. 그 불모지로 이스라엘 백성이 내몰린 것이다. 이제 나는 그 척박한 땅에서 40년을 방황하게 만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었는지 찾아내야 할 차례다.

( http://www.poemlane.com/bbs/zboard.php?id=moeum&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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