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자 : 167 (회원 0)  전체순위 출근기록  오늘 385 어제 478 최대 1,127 전체 1,422,307  
클릭하시면 MAIN PAGE로 이동합니다.
설교/상담찬양AG자료기독교교육도서실세미나선교/교회결혼/가정미디어씨니어코너성경대학열린마당
그룹
  AGKDCED LOGIN
  
  
  ID저장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새로운 정보
영상자료
열린정보
유익한 자료/사이트
방송듣기
기독교 영화
HOME  >  미디어  >  유익한 자료/사이트 
 
작성일 : 09-12-05 08:53
변모하는 세상 - 애플 아이폰은 어떤 것인가?
 글쓴이 : admin
조회 : 2,294  

요즘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모하여 가고 있다. 여기에 최신 <애플 아이폰>에 대한 글을 통해 최근 우리의 주변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인기 스마트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

애플 아이폰이 대성공한 진짜 비결은?
"누구든 개발해 팔아라" 애플 '개방전략'이 주효
다운로드 20억건 넘어
 
▲ 아이폰 소프트웨어 부문을 총괄하는 애플의 스콧 포스톨 수석 부사장이 지난 3월 17일 미국 본사에서 아이폰 응용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 블룸버그 뉴스지난달 28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 앞마당.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이른 아침부터 수백명의 인파가 줄을 섰다.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입구의 전광판에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잠시 후 사람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렸다.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에서 3400만대나 팔린 애플(Apple)의 인기 스마트폰(PC 기능을 갖춘 휴대폰) '아이폰(iPhone)'이 마침내 한국에서 정식으로 출시되는 순간이었다. 국내 1호 개통자가 된 한 대학생은 27시간을 줄을 서서 기다렸다.

아이폰은 아이팟과 함께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Jobs)를 '지난 10년간 최고의 CEO'(지난 11월 포천지 선정)에 등극시킨 메가 히트작이다.

아이폰의 인기 비결은 여러 가지다. 컴퓨터와 인터넷,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감각적인 터치스크린 등 첨단 IT 기술을 집약, 통신만 하는 기존 휴대폰 개념을 바꿨다. 손가락 두 개를 화면에 대고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그림이나 지도를 확대·축소하는 멀티터치(multi-touch) 기능도 그 중 하나다. 여기에 빼어난 디자인까지 결합, 소비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아이폰의 최대 강점은 10만여개의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플의 온라인 장터인 앱스토어(App Store)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억건을 넘었다. 아이폰에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이 많은 것은, 개발자가 자기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판매할 수 있도록 애플이 문호를 개방했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대중의 힘'을 빌리겠다는 의도였다. 이 같은 개방형 전략은 아이폰의 최대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어떤 기능들이 있을까?

■미래를 현실로 만든다

내 근처에 스타벅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싶은가? '바이오닉 아이(Bionic Eye)'를 다운로드 받은 뒤 아이폰의 카메라로 내 주변을 비추기만 하면 된다. 카메라를 통해 들어오는 길거리 모습 위로 가까운 곳의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의 위치가 표시된다.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이번엔 화면에 큰 화살표가 뜬다. 그 화살표 방향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대형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나중에 위치를 못 찾아 고생한 적이 있는가?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카파인더(Car Find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차를 주차하고 그곳의 사진을 찍어놓으면 놀이공원 같은 복잡한 곳에서도 아이폰 화면을 내비게이션처럼 활용해 찾아갈 수 있게 해준다.

어떤 상점에서 물건을 사려는데 다른 가게보다 싼지 비싼지 확인하고 싶은가? '레드레이저(RedLaser)'로 사고 싶은 제품의 바코드를 아이폰 카메라로 찍어 보라. 해당 상품이 다른 상점에서 얼마에 판매되는지 알려준다.

이렇게 이용자를 깜짝 놀라게 하는 기능들은 '증강현실(增强現實·Augmented Reality)' 기술로 만들어졌다. '가상현실(假想現實·Virtual Reality)'이 이용자에게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체험을 제공한다면, 증강현실은 현실 세계의 모습에 가상의 디지털 정보를 접목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증강현실 프로그램은 카메라와 GPS, 나침반, 무선랜 등 아이폰의 모든 기능을 복합적으로 활용한다.


 
▲ 앱스토어의 유용한 SW들 (좌) ‘바이오닉 아이’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아이폰에 내장된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가까운 가게 정보가 화면에 뜬다. / 프레스엘리트 제공 (우) ‘오썸 노트’를 사용하면 수시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아이폰에 메모하고 날짜별로 관리할 수 있다. / 브리드 제공■라이프 스타일을 바꾼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침에 눈을 떠서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막시어 월드(Moxier World)'이다. 세계 각지의 실시간 풍경을 웹 카메라로 찍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예컨대 서울의 경우 40분 전 시청 앞과 반포대교 모습을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아침 운동을 할 때에는 '아이피트니스(iFitness)'와 '런키퍼(RunKeeper)'를 이용한다. '아이피트니스'는 230종류의 운동 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준다. '다이어트', '근육 강화' 등 자신이 원하는 효과를 선택하면 적절한 운동 방법을 추천해주고, 운동 기록도 관리해준다.

'런키퍼'는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 중 하나를 선택하고 나서 시작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준비 끝이다. 운동을 마치면 아이폰이 자동으로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 평균 속도와 운동량 등을 알려준다. GPS 기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출근길 전철 안에서 아이폰은 전자책으로 변한다. 아마존이 개발한 전자책 '킨들(Kindle)'을 아이폰으로 옮겨왔다. 언제 어디서나 아마존 온라인 서점에 연결해서 36만권에 이르는 책을 골라 구입하면 된다.

'오썸 노트(Awesome Note)'는 메모장 및 일정 관리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아이폰을 꺼내 들고 메모를 입력하면, 날짜와 시간대별로 자동 분류해준다. 포스트잇처럼 아이폰 화면에 쪽지들을 붙여놓을 수도 있다.



 ■아이폰과 함께 가는 여행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아이폰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계획(Trip Planning To-Do List)' 프로그램을 활용해 할 일을 꼼꼼히 기록한다. 중요 일정은 미리 알람으로 알려준다.

'패킹 프로(Packing Pro)'는 여행 목적지와 인원, 날씨 등을 입력하면 어떤 물품을 준비하고 어떻게 가방을 싸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플라이트 트랙(Flight Track)'은 전 세계 항공기 운항 정보를 알려준다. 연착 여부나 비행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친구에게 바로 정보를 보낼 수 있다. 미국 국내선에 한해서는 공항의 날씨를 체크해서 연착 가능성을 따져보는 기능도 있다.

'긱 베이비(Gig Baby)'는 멀리 이동하는 동안에 잠깐씩 꺼내서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자에 맞춰서 드럼 리듬을 깔고, 4개의 트랙에 피아노·기타·목소리 등을 입히면 간단한 음악이 순식간에 만들어진다. '히치콕(Hitchcock)'을 이용하면 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이용해 영화 스토리보드를 만들 수 있다.

여행지에서 쇼핑할 때 환율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다면 '커런시(Currency)'를 이용해 보자. 전 세계 환율과 금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알려줄 뿐 아니라 계산도 해준다. 아이폰으로 언어 장벽도 뛰어넘을 수 있다. '글로벌 토크(Global Talk)' 프로그램은 42개국 언어를 즉석에서 번역해 준다.

■한국에선 쓸 수 없는 아이폰 기능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아이폰을 구입해도 이용할 수 없는 기능이 많다. 무엇보다 앱스토어의 최고 인기 콘텐츠인 게임이 거의 없다. 또 외국 앱스토어에 있는 프로그램들 가운데 한국 앱스토어에는 없거나 늦게 등록되는 기능도 상당수다. 예컨대 인터넷 실시간 음악 프로그램인 '판도라 라디오'는 한국에선 사용할 수 없다. 프로그램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출시 국가가 늘어나면 그만큼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국처럼 작은 시장은 우선순위에서 배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미국 앱스토어를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러려면 미국 주소를 근거로 미국 은행에서 발행한 신용카드가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소비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한국 신용카드로 미국 앱스토어 이용하기'와 같은 편법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돈을 내고 구입한 아이폰을 한국에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사실은 결코 유쾌하지 않다.

한 가지 위안은, 국내 상황에 특화된 서비스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 포털 다음이 선보인 '다음 지도'는 일반적인 지도뿐 아니라 고해상도 항공사진이나 우리 주변의 길거리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하면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과 환승 정보까지 알려준다.


 ■이동통신 시장의 아이폰 효과

아이폰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 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앱스토어를 이용하려고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더라도 비용 부담이 적다. 무선랜(와이파이) 접속 기능이 탑재돼 공짜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이나 공공기관, 쇼핑몰, 커피전문점 등 대도시 곳곳에 설치된 무료 무선랜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최근까지 휴대폰 제조사에 무선랜 접속 기능을 탑재하지 말 것을 요구해왔다. 수익 감소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해외에서 출시한 휴대전화에는 무선랜 접속기능이 있지만, 국내 판매 모델에는 무선랜 기능이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결국 국내 휴대폰 이용자들은 그동안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값비싼 이동통신망에 접속해야만 했다. 이는 아이폰처럼 무선 인터넷을 많이 활용하는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를 불러왔다.

뒤늦게 삼성전자의 'T옴니아2'처럼 무선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탁월한 제품 성능과 달리 아이폰처럼 쓸 만한 응용 프로그램이 아직 없어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T옴니아2'를 서비스하는 SK텔레콤은 지난 9월 애플의 앱스토어와 비슷한 개념의 'T스토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은 400여개뿐이다.

전문가들은 아이폰의 한국 진출이 고질적인 우리나라 이동통신 시장의 폐쇄성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2위 이동통신업체인 AT&T가 버라이존을 따라잡기 위해 아이폰을 독점 계약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 것처럼, 아이폰을 서비스하는 KT 역시 SK텔레콤을 이기기 위해 아이폰 가입자에게 전국 1만3000여곳에 있는 '네스팟' 무선랜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새로운 경쟁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겐 반가운 경쟁이다.

앱스토어(App Store)

애플의 아이폰(스마트폰)과 아이팟터치(MP3플레이어)에서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인터넷 장터. 누구나 프로그램을 만들어 등록하고 판매 수익을 얻는 개방형 모델로 운영, 1년여 만에 10만여개의 프로그램을 확보했다. 애플이 처음 사용한 후 현재는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하는 인터넷몰을 뜻하는 일반 용어가 됐다.

- 정진영 기자 cya@chosun.com (2009-12-05)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04/2009120401109.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1&Dep3=h1_09 에서 퍼옴 )


 
   
 

광고    배너등록    회원가입    로그인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총회주소: 605 Broad Ave, #205, Ridgefield, NJ 07657 전화 (201)941-1050 팩스 (201)941-1840 / Copyright (c) 2005-2019 by agkdced.org All rights reserved.